만화
여왕의 기사 1~17 完
김강원
이북 이벤트해서 빌려봤는데 빨리 봐야한다는 압박감에 읽다가 뒤지는줄;
재밌기는 했음. 볼수록 이거 결말 답이 있나? 했는데 설마 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서ㅠㅠ 아오 작가가 뚝심있게 작품성을 추구했어. 좋은 결말이지만 너무 슬퍼서 눈물이 흐르네요 이거 연재지 소녀지같던데 도시떼 이런 결말인거죠 광광
보석의 나라 1~2
이치카와 하루코
독특하다고 얘기 들어서 봤는데 진짜 독특함. 어쩌다 이런 생각한건지 궁금한 작품.
내가 본 부분에서는 다 설정이 풀렸다기엔 좀 애매했는데.. 대충 인간이 해체된건가?
그렇다고 해도 월인이 왜 그렇게 보석에 집착하는지 모를일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1~3 完
김민희
분명 타이틀은 재건설기인데 왕자무리는 그냥 노가리까고 개그만화 찍다가 왕국은 알아서 재건설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 특유의 개그센스가 좋아서 왜 이제 봤나 좀 아쉬울정도
걸즈 1~4 完
이빈
이빈 만화는 개똥이 연재 당시에 보기 시작해서 계속 뒤로 거슬러 올라가며 보고 있는데... 여러모로 작풍이 많이 달라졌구나 싶었음
기본적인 성향같은건 유지되지만 감성이랄까, 작가가 나이를 먹고 있음이 느껴지는게 있음
걸즈도 젊은 작가 특유의 톡톡튀는 감성이 있다. 어떤 부분은 그냥 여고생같으면서 어떤 부분은 존나 미친 애들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도라이같은 여고생 일화만 모아놓으면 걸즈가 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 튜즈데이 1~3 完
이빈
메리 튜즈데이는 걸즈에 비해서 좀 무거운 작품.
2002년에는 꽤 그럴듯한 답안같은 작품이지만 이제와서는 오답의 영역 아닐까
로스트월드 完
데즈카 오사무
데즈카 오사무 초기작.
보다보면 얘기가 어디까지 흐르는거지..? 싶은 전개임. 너무 급전개라 지금 얼마 안 지났는데 다 까먹은듯.
토끼 이름이 미미오인거만 기억남. 귀돌아!
BL만화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1~2 完
사쿠라비 하시고
보고나서 왜 인기있는지 알거 같았음. 유능하고 츤츤대는 연상수에 반해서 쫓아다니는 대형견같지만 멋있을땐 존멋인 연하공 ㅋㅋㅋㅋㅋㅋ 무난한 키워드에 씬 꽤 있고 스토리도 거슬리는 부분없고..
100명 중에 70명 중은 구매 후 후회 안 할거 같은 부분이 이 작품의 판매량을 만든거 아닐까. 나도 안 봤다면 부담없이 추천할듯. 취향 그닥 안 갈릴거같아서.
오래된 연인 完
이마 이치코
예전 작인거 같은데 어쩌다 본거지... 이북이 있길래 봤는데 이거 왜 이북있지..?
사촌끼리같은데 번역이 이웃사촌이더라?? 뭔가 자꾸 이해가 안 되더만 그게 이상한거 였음
He is beautiful
텐젠 모모코
이거 완결인데 1권만 보고 말았던거 같다 왜냐하면... 재미가 없었음.
키워드가 집착공이라서 봤는데 공 별로 집착공 아니잖아; 엄밀히 말하면 집착을 하긴 하는데 집착공 키워드를 보고 구매한 사람이 기대하는 그런 형택 ㅏ아니잖아요 ㅠㅠ
늑대씨 슬슬 준비됐나요? 完
야마다 니쵸메
비엘에서 디저트 소재는 좀 지겨움. 반전요소로 사실 단걸 좋아한다(적당)의 느낌으로 설정하면 디저트 소재 쓰는가 싶은 정도
근데 이거 단편집인거 같은데 왜 난 표제작만 기억나지? 재미없단 기억도 없는거 봐선 다 볼만했나봄
장밋빛 연구와 꽃을 먹는 너 完
빌리 발리발리
벨을 이쯤보면 종종 아 이거 뭔지 알거 같다 싶은 영역으로 가는데... 이게 좀 그렇습니다
정말 장미 연구를 하고 꽃을 먹고 그러다가 둘이 눈이 맞는 그런 내용임
커팅 에이지 完
도츠미츠코
공수 둘다 취향 아니였고 작화도 취향 아니었고 아무튼 취향이 아니었다ㅠ
공수 캐릭터가 특이하니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까? 수가 나쁜넘임
그리고 너를 생각한다 完
코마츠
표지나 제목이 감성적이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감성적임. 달달서정적인 요즘 비엘만화 생각하면 될듯?
근데 이건 타츠로가 쩝니다 ㅇㅇ
양키 + 바보 + 다정 속성의 타츠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황 회피용으로 고백받은건데 좋아하기 시작해서 상대의 모든걸 다 이해하고 진도나가는거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 연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팔 타츠로 존나 귀여움 ㅠㅠㅠㅠㅠ 얘네 얘기 길이 너무 짧은게 아쉬울 정도 ㅠㅠㅠㅠㅠㅠ 타츠로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정한 방 完
하세가와 세토
미묘한 작품. 지금 본지 한달 안 지났는데 모든걸 까먹어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
비추입니다 이건 취향 이전에 서사가 좀 부실함
그녀석의 순정 1
스즈키 다나카
유명해서 1권은 봤는데 흠.. 여태껏 미룰만했다. 공편애자라서 공만 좋으면 아무래도 좋은데 여기 수가 너무 못생겼다는 설정이라서 보는데 거슬렸음. 잘생기진 않아도 못생기진 않아야하는거 아닐까??? 그래도 독자에게 수는 귀염상정도는 되기때문에 1권은 끝까지 봤다.
첫사랑은 군청색에 녹아든다 完
유키 링고
사랑해서 강간했어 서사면 익숙한데 조연쯤 되는 놈을 쉴드쳐주고 화해하며 훈훈하게 넘어가는게 짜증났음